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줄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찾는다!

청년 실업 100만 명, 사오정 오륙도 시대에 살아남는 길, 창업! 

구직을 포기하거나 임시직에 일시 몸담고 있는 잠재 실업자들을 감안할 때 청년 실업자는 100만 명에 이르고, IMF 시기 이후 계속 되는 구조 조정과 감원으로 인한 40-50대 실업률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KT의 5500명 명예퇴직을 시작으로 한바탕 명퇴 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낙타가 바늘귀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는 취업과 조기 퇴직의 현실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창업에도 취업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무작정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다. 이제는 제대로 알고 창업을 준비하자. 바로 이 책에 아무에게나 가르쳐주지 않는 저자의 창업노하우가 실려 있다. 

 

아직 아무도 하지 않은 아이디어 창업 아이템, 창업 노하우! 

이 책은 창업 자금 액수와 그에 맞는 업종을 단순히 소개하는 안내서가 아니다. 이 책에는 ‘아직 아무도 시작하지 않은 아이디어 사업 아이템을 찾는 저자만의 노하우’가 녹아 있다. 요즘 온-오프라인상에서 어떤 업종이 뜨고 있는가를 한눈에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다.예비 창업자들은 거의 대부분  “무엇을 할까?”를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이 생각하는 그 ‘무엇’은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것들이다. 다들 기존의 아이템밖에는 생각해내지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아직 아무도 시작하지 않은 아이디어 사업을 하라고 강조한다. 아이디어 사업을 하되, 아이템 찾기에만 급급하지 말고 먼저 컨셉을 정하라고 충고한다. 컨셉을 잡으면 아이템이 확실하게 보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세세한 사항들이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 “젊은 남자, 여자가 같이 와서 저렴한 비용으로 밥도 먹고 술도 한잔하고, 사랑이든 인생이든 그들 나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의 음식점”이라는 컨셉을 먼저 정하고서 시작한 것이 바로 전국적인 체인점을 거느리게 된 ‘낙지대학 떡볶이과’다. 보기에 다들 비슷비슷해도 1등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에서 큰 자본 없이 선두 자리를 차지하는 방법은 아이디어 사업을 하는 것이다. 지도의 기존 개념을 탈피한 입체지도 비틀맵도 저자에게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경우다. 

 

창업 환경과 트렌드를 먼저 알려주는 꼼꼼한 안내서! 

큰 자본을 들여 보기에도 그럴 듯하게 사업을 시작했다가 오래 가지 않아 실패의 쓴잔을 마시는 경우를 종종 본다. 돈이 많다고 창업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돈이 없다고 창업을 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시류에 맞는 컨셉을 잡고 이거다 싶은 아이템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창업 환경과 트렌드를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현재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과 일본의 최신 경향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분석한다. 창업 아이템은 크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누어 사례별로 소개하는 한편, 각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의 특성 및 접근 방법과 마케팅 방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추천의 말 

“인생의 실수는 반드시 겪어야 하는 과정이지만 실패, 특히 전략적 실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창업에 있어서도 전략적 선택이 중요한데 시장 조건의 변화와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신선한 창업 아이템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 실패의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시장과 고객의 트렌드 분석을 기초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차별성을 갖고 있어 실패를 피해 가려는 독자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김경훈, 와우밸리www.wowvally.com 대표이사, 《한국인 트렌드》저자“16년 동안 직간접으로 이영직 선생님에게서 마케팅을 배우면서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새로운 아이템 ‘비틀맵’이 탄생하였고, (주)지오마케팅은 직원 3명으로 시작하여 20여 명 직원들과 함께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선생님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이런 성공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밑바닥부터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여기에는 그 동안 내가 배운 모든 것들이 들어 있다.”  ― 김은영, 비틀맵www.beetlemap.co.kr 대표이사

지은이 : 이영직
서울대 문리대 졸업. 시사영어사 편집국을 거쳐 엘지화학 마케팅 팀장, 한국갤럽 기획조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브랜디아 컨설팅 대표이다. 저술, 강의, 기업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란체스터의 법칙》, 《시장을 지배하는 101가지 법칙》 등 다수가 있다.

이 책은 아이디어 사업 창업 지침서다. 여기서 말하는 ‘아이디어 사업’이란 점포 사업이든 인터넷 기반의 IT 사업이든 간에 기존의 사업 아이템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창업 아이템으로 승부하는 사업을 가리킨다. 이른 바 아무도 접근하지 않은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찾아내고 이것을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필요한 정보와 방법론을 기술했다.- 서문 중에서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양극화 현상을 전망한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상위 계층의 수입이나 씀씀이는 전혀 줄어들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오히려 불황일수록 과시적인 소비를 하기 때문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좀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마련이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대형 할인매장이나 알뜰 매장을 찾는 동안 명품 시장은 전보다 훨씬 높은 매출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결국 불황기의 소비자 계층구조는 일그러진 장구 또는 눈사람이나 오뚝이 모양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창업의 선택도 확실하게 알뜰 위주로 가던지, 아니면 이미지 위주로 가는 게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 본문 35쪽 

 

젊은이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아이디어 창업을 가장 많이 꿈꾸고 있다고 한다. 한 일간지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30%가 아이디어 사업을 선호했으며 다음으로 서비스(26%), 외식(15%), 도소매업(12%)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디어 사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자본이 적게 들고, 일단 성공을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 본문 59쪽 

 

창업 상담을 해 보면 거의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들은 ‘무엇을 할까?’에 매달린다. 무엇이 좋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때의 ‘무엇’은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아이템일 수밖에 없다. 그 중 무엇이 좋겠느냐는 식이다. 이런 식의 접근방식으로는 새로운 것이 나오지 못한다. 무엇이 아니라, 아이템의 컨셉을 먼저 정하라는 것이다. 컨셉이 나온 다음에, 그 컨셉에 따라 설계된 아이템은 지금까지 없는 전혀 새로운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또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들에게는 컨셉이 필수적이다. ― 본문 19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