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하 노래모음

이제하 지음

발행
2003년 02월 10일
쪽수
0 쪽
정가
12,000원
전자책
ISBN
978-89-88344-60-X
ISBN SET
89-88344-61-8
판형
103   x  182 mm

책 소개

이제하 시인의 진귀한 노래모음집, 1000개 한정 재발매!!1998년 발간되어 호평을 받은 이제하 시집 <빈 들판>과 노래모음집(CD). 이제하 시인의 노래모음집을 접한 사람들은 시인이 직접 노래했다는 독특함에, 자작시에 직접 곡을 붙였다는 음악성에 놀라고 또한 감정이 절절히 베어 있는 매력적인 목소리에 푹 빠지고 말았다. 알음알음으로 CD의 존재를 알게 된 독자들은 발매한 지 4년 여가 지난 지금까지 시인의 노래모음집을 구할 수 없느냐는 문의를 해왔다. 이에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한정판 1,000개를 발매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제하 시인은 시, 소설, 그림, 영화 등 장르의 벽을 넘나들며 변신과 반란을 거듭해 온 중견 작가다. 인디 CD라 할 그의 노래모음집에는 자작시에 곡을 붙인 소박하고 진솔한 삶의 노래 10곡이 들어있다. 노래 <빈 들판>과 <세노야> 등은 이미 문단에 널리 알려졌고, 시집 <빈 들판>은 편운문학상과 문화부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작품의 우수성이 인정되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이제하
1937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마산고교를 거쳐 홍익대 조소과에서 수학했다. 1957년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고, ≪신태양≫지에 소설 ≪황색 강아지≫가 당선됐으며,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손≫이 입선, 문단에 나왔다. 이후 시, 소설, 평론 등 장르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다방면에 걸친 작품활동을 통해 우리 시대에 보기 드문 르네상스식 예술가의 면모를 보여왔다. 1985년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로 이상문학상을, 1987년 ≪열망≫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소설집 ≪초식≫, ≪기차, 기선, 바다, 하늘≫,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장편소설 ≪열망≫, ≪유자≫, ≪진눈깨비 결혼≫, 시집 ≪저 어둠 속 등빛들을 느끼듯이≫, ≪빈들판≫ 등이 있다.

목차

수록곡

 

빈 들판 

노을

눈 오는 날

사월 비

어느 나무 아래서

청솔 그늘에 앉아

김영랑, 조두남, 모란, 동백

밤길

꽃밭의 독백

세노야

김영랑, 조두남, 모란, 동백(라이브)

세노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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