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구원으로 가는 회개의 기도

용혜원 지음

발행
2011년 03월 16일
쪽수
224 쪽
정가
12,000원
전자책
6,300원
ISBN
978-89-5937-229-4
ISBN SET
978-89-5937-223-2
판형
153   x  224 mm

책 소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가장 간절한 마음으로 가장 담대하게 드리는 통회의 기도 

회개하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며 생명이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생명을 공급받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사랑을 체험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도는 그리스도인에게 신앙의 핵심이며 생명이다. 진실한 성도일수록 기도와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계속되는 기도 생활에서 좀 더 성숙한 기도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해 인간생활은 편리해졌지만, 그와는 대조적으로 정신생활은 폐허가 되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디모데후서 3:1)”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 자리에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세상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우기에 바쁘다. 그런데 쾌락을 위한 삶을 살면 살수록 우리의 마음은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다. 바로 영혼에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육신의 질병보다 더 무서운 영혼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회개의 기도’가 필요하다.‘회개한다’는 것은 ‘가던 길을 돌아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 죄를 지었음을 깨달아 죄인을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을 확인하고 죄로부터 결정적으로 돌아서는 것이다. 내 뜻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곧 구원이다. 결국 회개해 성령으로 말미암아 다가오는 기쁨을 추구할 때 참행복이 찾아오는 것이다.

 

이 책 《용서와 구원으로 가는 회개의 기도》에서는 자신의 죄악과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회개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남의 죄를 용서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며 그들을 용서할 수 있는 믿음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자기를 죽이는 자들의 죄를 사하여 달라고 기도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증보 기도의 능력을 구한다. 자신이 눈물로 통회의 기도를 올린 자만이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남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회개와 용서와 사랑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회개해야 하고,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를 23편의 기도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능력이 우리 자신과 삶에 임하여, 세상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길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용혜원

1986년 첫 시집 《한 그루의 나무를 아무도 숲이라 하지 않는다》를 출간하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하여 등단했다. 85권의 시집을 포함하여 총 196권의 저서가 있으며, 30년 동안 솔직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각종 단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연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교통방송 tbs <서울 속으로>의 ‘서울 in 문학’ 코너에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목차

1.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소서!
2. 생각으로 지은 죄를 용서하소서!
3. 온전히 예배드리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4. 행함이 없는 믿음을 용서하소서!
5. 남을 미워한 죄를 용서하소서!
6. 거짓말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7. 물질을 잘못 사용한 죄를 용서하소서!
8. 가족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9. 음란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10. 남을 위하여 봉사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11. 모르고 지은 죄를 용서하소서!
12. 주일을 온전히 성수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13. 시간을 잘못 사용한 죄를 용서하소서!
14. 말로 지은 죄를 용서하소서!
15. 전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16. 용서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17. 직분을 남용한 죄를 용서하소서!
18. 아주 사소하게 생각한 죄를 용서하소서!
19. 안일하게 살아온 죄를 용서하소서!
20. 낙태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21. 병든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22. 나라와 민족과 이웃을 위하여 기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23. 삶의 마지막 순간에 주님을 부인하지 않게 하소서!
+- 더보기

책 속으로

우리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해야 한다.
우리 심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야 한다.
우리 눈은 예수 그리스도의 열정으로 충만해야 한다.
우리 손은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한 손길이 되어야 한다.
우리 무릎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믿음으로 가득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살아간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니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외침을 심령 깊숙이 듣고 회개해야 한다.
회개의 기도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다.
참회의 기도를 올리고 회개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
우리는 지금 죄악 속에 살면서도 죄를 깨닫지 못하고
죄에 죄를 더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나도 남김없이 모든 죄를 통회 자복해야 한다.

― 〈책 처음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