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지금은 소통시대! 나를 열고, 세상을 만나고, 소명을 깨닫는 소통의 힘!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전하는 치유와 웃음이 담긴 소통 비법 67가지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지시를 내렸는데, 부하직원이 모르고 있다? 부모는 자식에게 똑같은 말을 수십 번 했는데도 행동에 변화가 없다? 열심히 살았는데 허탈하고 즐겁지 않다? 이것은 모두 ‘불소통’의 문제이다. 시대가 점점 어려워지고 사람들 간의 관계가 복잡 다양해지면서 소통과 리더십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소통은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말 잘하는 이도 많고 글 잘 쓰는 사람도 많지만, 말솜씨보다는 나와 타인, 즉 서로의 진심을 알아듣는 능력이 소통에서는 더 중요하다.
‘내면의 소리 듣기’와 ‘나의 목소리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다는 건 자기 정체성을 찾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무엇에 의미를 두고 사는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자신의 내면과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자기애의 시작이며, 이는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하고 건강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과 소통이 되는 사람은 비로소 타인과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조금씩 모라자고, 연약하며 많은 열등감과 지나친 영광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타인을 이해하는 폭과 길게 보는 시선이 생긴다. 열등감도 영광도 떼어낸 자리에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되고, 타인 역시 그들의 직함이나 성취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모두 떼어낸 그들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면 소통의 통로는 자연히 열리게 된다. 이때 비로소 나와 타인의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진다.
자신의 소명과 소통할 수 있다.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때론 고달픈 이 생에서 무엇을 하려고 태어났을까? 건강한 자존감으로 타인과 진정한 소통이 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다. 성숙한 사람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의미를 정확하게 찾아내고 그 일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그것이 바로 소명과의 소통이다. 자신의 소명과 만난 사람들은 즐겁고 행복하다. 그리고 그 행복한 에너지를 다시 사회로 환원한다. 이것이 소통의 힘이다.소통 전문가 김창옥은 열등감에 젖고 우울함에 빠져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신 안에 숨겨진 내면의 목소리를 찾도록 이끌면서,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관계 속에서 소통의 자유를 누리도록 돕고 있다. 소통은 우리의 마음에 시동을 걸어주는 일이다.
“어느 날 한 병원 원장님이 제게 ‘목소리가 참 좋은데, 나도 당신처럼 목소리를 좋게 할 수 있겠느냐’며 레슨을 부탁해 왔어요. 그분의 목소리는 많이 굳어 있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지방 대학을 나왔다는 열등감이 그 사람을 위축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죠. 그것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눈 뒤부터 목소리가 달라지고 레슨의 성과가 나타났어요. 목소리의 근원은 마음에 있음을 발견한 겁니다.” ― 인터뷰 중에서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은 치유와 웃음이 담긴 67가지의 소통 비법을 담았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야기는 모두 소통 전문가 김창옥과 그가 만난 사람들의 삶이다. 김창옥이 만나면 영화도 소통이 되고, 책도 소통이 된다. 소통이 곧 우리의 삶이기 때문이다. 무학의 부모 밑에서 겪었던 가난한 삶, 제주도 ‘촌놈’의 어려웠던 서울살이, 그리고 늦깎이 성악과 대학생에서 스타 강사가 되기까지, 그 속의 어렵고 힘들었던 이야기 하나하나를 통해 우리 내면의 자아와 자연스럽고 정직하게 대면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사람과 세상과 통하는 문을 열게 된다.
“영혼의 울림이 바로 소통입니다. 영혼의 울림이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에게 열려 있어야겠죠. 그리고 내 자신이 상대에게 열려야 합니다. 자신을 여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나의 모자람과 상처가 사람들과 만나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인터뷰 중에서
추천사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 너를 받아들일 수가 없다’라는 구절이 언뜻 생각이 난다. 소통이란 나를 비워 다른 사람의 신뢰와 공감을 받는 과정이다. 이러한 소통은 기업문화를 이루는 기반이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소통하려면 나를 무너뜨려라(60번)’처럼 소통하려면 먼저 나를 완전히 비워야 하는 것이다. 소통이 온통 화두가 되고 있는 이 시대에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정만원․SK텔레콤 사장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다. 지금 이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다 보면 상대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드디어 소통의 길이 열린다. 이 책은 소통 때문에 고통을 겪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펼쳐지는 유쾌한 잔치이다. 이 잔치에 당신도 꼭 참석하여 특별한 기쁨과 희망을 맛보길 바란다. 나는 1번, 23번, 62번이 좋다.― 정용철․《좋은생각》, 《웃음꽃》 발행인
김창옥 소장의 이야기에는 경험에서 터득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배어 있다. 그의 이야기는 가슴에서 나온 것이어서 진정성이 있고, 그래서 매우 감동적이다. 방송이든 기업이든 가장 큰 화두는 진정한 소통이다. 소통이 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다. 은둔형 외톨이가 늘어나는 이 시대에 더더욱 필요한 책이다. 나는 2번, 7번, 35번, 37번이 좋다.― 이숙영․방송인,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FM〉 진행자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을 읽고 나니 어떤 가요의 가사가 생각난다. ‘… 입장 바꿔 생각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그럴 수 있니…’ 소통은 나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멋진 기술이다. 이 책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생활 속에서 한줄기 소나기를 보는 느낌이다. 33, 39번이 좋다! ― 정기룡․대전 동부경찰서장, 김창옥소그룹트레이닝 8기생
김창옥 소장이 소통을 주제로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우리는 소통하기 위해 태어났고 소통하며 살아가고, 죽는 날까지 소통하기를 원한다. 우리 모두는 외롭고 나약하며 조금씩 부족한 존재들이고, 그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 방법은 오로지 소통뿐이기 때문이다. 이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예순일곱 가지 명제를 여러분께 선사한다.― 이금희․방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