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노나주는 유쾌한 인생사전
한 장의 책으로 마음을 전하다
사는 것이 막막하고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이나 엽서를 한 장 받았을 때, 우리 마음속에선 가느다란 행복의 생기가 일어나곤 합니다.〈노나주는책〉의 ‘노나주다’는 ‘노느다’와 ‘주다’의 합성어입니다. ‘한 장의 책에 마음을 실어 노나 주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힘든 이를 만났을 때, 절망에 빠진 그를 위로하고 싶을 때, 또 축하할 일이 생긴 친구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한 페이지를 뜯어 나의 마음을 노나줄 수 있는 책입니다.이 책 《마음을 노나주는 유쾌한 인생사전》은 〈노나주는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2009년 출간되었던 《유쾌한 인생사전》 가운데 우리 인생에 힘을 줄 수 있는 42편을 골라 노나주는책 형식에 맞추어 새롭게 출간한 것입니다.
한 장씩 ‘뜯어 주는’ 나무생각의 〈노나주는책〉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가족 구성원 간의 화합과 따뜻하고 올바른 교류를 향한 기획 시리즈 〈패밀리북〉과 친구나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같은 내용을 색을 달리하여 두 권으로 묶은 국내 최초의 〈커플책〉 시리즈를 출간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무생각이 ‘뜯어 주는 책’이라는 형식을 가진 〈노나주는책〉을 기획하였습니다.〈노나주는책〉은 두꺼운 종이를 사용했음에도 잘 펼쳐지고, 또 한 장씩 뜯어도 책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실로 꿰매서 더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책의 무게를 덜기 위해 표지는 일반 무선 제본을 한 반양장 형식입니다. 본문은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도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절취선을 넣어 이 책의 형태를 완성하였습니다.
〈노나주는책〉 사용법
❶ 순서대로가 아니라 마음 내키는 곳부터 읽어도 좋습니다.
❷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 그에게 힘이 되는 한 페이지를 고릅니다.
❸ 점선을 따라 잘라낸 후 당신의 마음을 적어도 좋습니다.
❹ 받은 이는 책상 앞에 세워놓거나 예쁜 액자에 보관하겠죠.
※ 나무생각이 발행하는 ‘노나주는책’은 특허청 상표등록 출원 중입니다. (출원번호 40-2009-0038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