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너머꿈 노트

내가 저자가 되는

고도원 엮음 | 이성표 그림

발행
2009년 08월 24일
쪽수
208 쪽
정가
9,000원
전자책
ISBN
978-89-5937-176-1
ISBN SET
978-89-5937-177-8
판형
150   x  210 mm

책 소개

‘꿈너머꿈 노트’는 미래를 여는 열쇠 

매우 상세하게, 그리고 선명하게 적어라!


막연한 꿈도 좋고, 황당한 꿈도 좋다 

일기를 쓰듯이, 메모하듯이 매일 꿈을 적어라

“꿈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지만 ‘꿈너머꿈’을 가진 사람은 위대하다.”200만이 넘는 독자들에게 매일 아침편지를 전달하고 있는〈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주인장 고도원 씨가 베스트 셀러 《꿈너머꿈》을 펴내면서 한 말이다.  

“꿈 하면 대개 개인적인 영역에 머물기 쉽습니다. 꿈은 또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징검다리에 불과한데 징검다리 건너 또 다른 꿈이 있다는 걸 놓칩니다. ‘꿈너머꿈’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꿈을 이룬 한 개인을 넘어서, 그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이 어떤 이의 꿈을 키우는 씨앗이 되고, 거름이 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 그리고 공무원과 기업의 회사원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 꿈너머꿈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꿈에 대한 막연한 생각과 희망을 갖고 있지만, 어떻게 이루어나갈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꿈너머꿈에 대한 확신뿐만 아니라,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 《내가 저자가 되는 꿈너머꿈 노트》이다.

“꿈이라는 것이 어떤 단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길게 생각했던 미래의 꿈을 1, 2년 만에 이룰 수도 있고, 내일 이룰 것이라 생각했던 꿈이 훨씬 뒤로 미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시작해야 하고, 한순간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꿈입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끊임없이 꿈을 말하고, 적고, 그 꿈이 진화해 가는 것을 또다시 적는 것입니다!”

 

이 책의 쓰임새는 아주 간단하다. 

매우 상세하게, 그리고 선명하게 자신의 꿈을 적는 것이다. 누군가의 좋은 이야기를 듣다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책을 읽다가, 친구와의 대화 중에 떠오른 꿈이라도 무조건 적는다. 한 가지도 좋고, 10가지도 좋고, 100가지도 좋다. 작은 꿈, 막연한 꿈, 황당한 꿈도 좋다. 일기를 쓰듯이, 메모하듯이 매일 꿈을 적어 나간다면 꿈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오로지 자신의 꿈너머꿈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내가 저자가 되어 써내려가는 나의 꿈너머꿈에 관한 책!

누구나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고 자기 인생을 써내려가는 저자이다. 자신이 저자가 되는 이 책에는 ‘책 제목’과 ‘저자 이름’을 써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한 장 한 장 자신의 꿈너머꿈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 나가면, 자신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며, 위대하게 만든 한 권의 책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그린이 : 이성표
홍익대 시각디자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중앙일보 출판국 미술기자를 거쳐, 홍익대 겸직교수를 지냈다. <예술의 전당>, <월간중앙> 등 여러 잡지의 표지작업을 했고, 《빠빠라기》 《마음의 습관》 등의 북 일러스트레이션, 《야, 비 온다》 《별이 좋아》 《도마뱀아 도마뱀아 비를 내려라》 등의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이 있다. 2005년 그림책 《호랑이》로 <한국출판문화대상-일러스트레이션부문>을 수상했다. 서울 평창동에서 그래픽 디자이너인 아내와 함께 일하며 살고 있다.

엮은이 : 고도원
매일 아침 마음의 비타민인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보내고 있는 저자 고도원은 연세대학교 대학신문인 <연세춘추>의 편집국장을 지냈고, 웨딩드레스 가게 ‘행복한 문’의 주인장을 거쳐 <뿌리깊은 나무>와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1998년부터는 청와대에서 연설담당 비서관(1급)으로 5년간 일했고, 현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으로 매일 아침 180만 여 독자들(2007년 4월 기준)과 함께 힘찬 아침을 열고 있다. 돌아가신 아버님이 독서로 그를 다져준 멘토였듯이, 이 시대의 의미 있는 일을 찾아 아침편지 문화재단을 만들었고 장차 우리 시대는 물론 우리 다음 세대들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숲 속의 명상 센터 <깊은산속 옹달샘>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06년 환경재단이 선정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저서로 《고도원의 아침편지 1 : 아름다움도 자란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2 : 작은 씨앗 하나가 모든 것의 시작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3 :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씨앗 뿌리는 20대 꼭 해야 할 37가지》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가 있다.

목차

▪ 지금 당장 꿈의 창고를 뒤져 보라 |그 안에서 잊고 있던 꿈들을 다시 꺼내 먼지를 털어라.
▪ 그리고 말하라 | 자기 자신에게 먼저 말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말하라.
▪ 꿈도 말하고 적어 놓아야 이루어진다 |매우 상세하게, 그리고 선명하게 적어라.
▪ 옛날 꿈도 좋다. 부러웠던 친구의 꿈도 좋다 | 당신이 마음에 품었던 모든 꿈을 적어라.
▪ 그 꿈을 이룬 사람처럼 행동하라 | 백만장자를 꿈꿨으면 백만장자가 된 듯이 행동하라.
▪ 그래서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 1억을 기부하고 싶은 사람은 1천 원이라도 기부하라.
▪ 그 꿈을 다시 봐라 | 다시 봐서 더 성장한 꿈으로 진화시켜라.
▪ 꿈을 바꿔도 좋다. 고쳐도 좋다 | 내려놓고 다시 잡아도. 다시 적어라.
▪ 같은 꿈도 또 적어라 | 열 번, 백 번 적으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 포기하지 말라. 끝까지 가라 | 그리고 매일 기본기를 쌓아라.
▪ 한 걸음 더 나아가라 | 다른 사람들이 이루었다고 말해도 당신은 한 걸음 더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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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야구 좋아하세요?
홈런을 매우 좋아하십니까?
너무 홈런만을 좋아하지 마십시오.
1루타, 2루타 치다 보면 언젠가 홈런도 치게 됩니다.
꿈은 크고 원대하되 그 시작은 작아도 됩니다.
오늘 바로 시작한 1센티미터 작은 변화가
훗날 인생의 홈런으로 이어집니다.



너무 쉽게 얻으려는 것이 늘 문제입니다.
쉽게 얻은 것을 행운이라 말하지만,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이 불행과 실패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얻은 것을 고생이라 말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더 큰 행복과 기쁨을 오래 안겨줄 수 있습니다.
사랑도, 사람도, 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쉽게 얻은 것은 빨리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