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인생사전
행복 디자이너 최윤희의
오늘의 당신이 어떻게 어제의 당신하고 똑같아요?
저 하늘도, 저 구름도, 저 나무도 이미 달라졌잖아요?
당신의 인생에 대한 느낌도 달라져야 마땅하지.
차 없고, 비싼 옷 없고, 미모도 없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인기 강사 최윤희의 인생 나침반
한때는 형편이 너무 어려워 희망 제로 상태에서 에라이 ‘죽어불자!’ 맘을 먹고 세트로 죽으려고 아들을 부르는데, 어린 아들이 “엄마 왜? 빨리 말해. 나 지금 애들하고 노는데 너무 재밌어. 빨리 나가야 해!”라는 말을 듣고 자살 포기. 38세까지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카피라이터 시험에 응시. 희한한 이력서로 1,331 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 카피라이터가 되어 광고 일을 하다 53세에 펜이 아닌 입으로 카피라이터 일을 시작. 현재 ‘행복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을 갖고 열심히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강사.요즘 행복을 주창하거나 ‘웃으면 복이 와요~’를 외치는 사람들은 참 많다. 그러나 웃음을 소재로 한 충고들은 대부분 일회성에 그치고 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죽고 싶은 자, 이혼하고 싶은 자, 행복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을 수 없어 죽는 게 하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이에게 희망의 불씨를 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행복 디자이너 최윤희다.언젠가 내가 〈아침마당〉에 나가서 새벽마다 동네 뒷산에 오른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후로 새벽에 인생 상담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꽤 있다. 대구, 부산에서도 온다. 얼마 전 32살 젊은 여자가 나를 찾아왔다. 나를 보자마자 손목부터 보여줬다.선생님, 3번을 그었어요. 날마다 죽고 싶어요.나는 그녀를 야단쳤다. 너만 죽고 싶냐? 나도 옥상에서 떨어져 지구를 영원히 떠나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러나 옥상에서 떨어지다가 다리만 부러지고 살아나면 어쩔 것인가? 죽으려고 약을 먹었는데 응급실에 실려 가서 위세척하고 살아나면 어쩔 것인가? 오히려 건강만 더 나빠질 뿐이다. 그래서 산다. 어차피 살아야 한다면 웃고 사는 게 낫지 않겠는가!‘때문에’를 ‘덕분에’로 바꾸고, 인생의 ‘포로’가 되지 말고 ‘프로’가 되라고 말하는, 돈으로는 결코 살 수 없는 희망․사랑․용기․감사를 입에 달고 사는 최윤희의 인생 치료법이다. 그녀가 말하는 결론은 단순하다. 마음만 바꾸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행복 디자이너 최윤희의 ‘희망사전’ 완결판!
방송과 수많은 강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행복 비법’ ‘유쾌한 성공 비법’을 팍팍 전하고 있는 행복 디자이너 최윤희의 《유쾌한 인생사전》은 단어에 대한 고정관념(?)은 완전히 무시하고, 오로지 저자의 유쾌․통쾌․상쾌한 생각들만으로 이루어진 〈희망사전〉 시리즈의 완결판이다.전작 《유쾌한 행복사전》《유쾌한 성공사전》에 이어 출간된 《유쾌한 인생사전》에서도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속에서 체득한 ‘최윤희표’ 인생 해법을 만날 수 있다. ‘사오정’ ‘오륙도’ ‘이태백’라는 단어들에 파묻혀 희망은 꿈꾸지도 못한 채 삶의 방향조차 상실해 버린 사람들, 웃고 싶어도 환히 웃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그녀의 해법은 유쾌한 인생 역전을 보여준다. 짧은 문장이지만 인생의 깊은 계곡을 건너온 저자의 삶에 대한 성찰을 느낄 수 있다.이번 책에는 화가이자 문화마케팅 사업가인 전용성 작가의 강렬하면서도 시원시원한 필치의 그림이 더해졌다. 망설이지 않고 거침없이 내뱉는 듯한 전용성 작가의 그림 속에서 인생의 위트를 발견하는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재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