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사고를 버리고 유쾌하게 일에 빠지는 법 60
잘나가는 기업의 성공 비결! 더 기분 좋고, 유쾌하고, 재미있고, 낙천적이고 성공적으로 일하기!
의욕이 넘치는 직원들이 바로 기업 성공의 비결!
지금 기업들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기회는 많아졌지만 그 기회를 파악하기가 과거보다 훨씬 어려워졌다. 실패라도 한다면 대가는 훨씬 더 크다. 그런데 경기 침체 속에서 실적이 오르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는 반면 놀라운 성과를 올리는 기업들도 있다. 높은 성과를 내는 기업을 들여다보면 뛰어난 경영 전략이나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성과를 좌우하는 것은 바로 기업의 자산 ‘직원들’임을 알게 된다. 그들은 기업에 엔진 오일과 같은 존재다. 오일이 없으면 엔진이 정지하는 것처럼, 의욕적인 직원들이 없으면 기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의기소침한 직원은 병에 더 잘 걸리고, 실수가 더 많고, 동료들 사이에 불신을 야기하며, 직장 분위기를 흐려놓는다. 그로써 발생하는 비용 손실은 어마어마하다. 반대로 의욕이 넘치는 직원들이 많은 기업은 나날이 발전한다. 의욕이 있는 사람은 더 많은 일을 해낸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생산성을 한껏 발휘한다. 그뿐 아니라 유쾌함, 창의성, 일에 대한 즐거움은 전염성이 강해서, 의욕이 넘치는 직원들은 동료들을 자극하여 생각지도 못했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게 만든다.
유쾌하게 일에 빠지는 60가지 조언
이처럼 직원들의 의욕을 북돋우는 것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성공 요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직원들의 의욕을 북돋울 수 있을까? 어떤 방법을 통해 기업은 직원들이 가진 최고의 능력을 발휘토록 할 수 있을까?저자는 이 책에서 기업의 일원 하나 하나가 직장 분위기를 개선하여 유쾌하게 일할 수 있는 60가지 제안과 조언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왜 그리도 일하러 가기가 싫은지에 대한 어떤 학문적인 연구들을 말하고 있지 않다. 일하고 싶게 만들고, 생산과 서비스를 정말로 가치 있게 만들고, 기업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건 바로 ‘사람’이라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기 때문이다.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분 좋고, 유쾌하고, 재미있게 일하는 것이다. 유쾌하게 일하자는 것은 기업의 목표를 등한시하거나, 무시하거나, 귀중한 시간을 경솔하게 허비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직장생활에 유머와 즐거움을 편입시킨다면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방출될 것이다. 직원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더욱 열정적으로 일하게 될 것이며, 더불어 팀워크가 좋아지고,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다. ‘재미있게 일하기’는 능력 있고, 고객 지향적이고, 잘나가는 기업의 성공 비결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감정사용설명서》《가문비나무의 노래》 《불확실한 날들의 철학》 《예민함이라는 무기》 《부분과 전체》 《혼자가 좋다》 《불행 피하기 기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