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황금시장에 투자하라
“중국․인도․베트남을 직접 살 수는 없나요?”
세계 최고의 성장시장 아시아 3국의 주식․펀드․부동산 투자 가이드북
국내 경기가 침체 사이클로 들어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나라의 1970~1980년대를 연상케 하는 경제 급성장기의 국가들이 우리 주변에 포진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투자의 영역도 세계를 향해 열려 있다. 세계 최고의 성장 시장이 아주 가까이에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중국 위안화가 절상된다고 하는데, 위안화를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베트남 주식이 뜬다는데, 베트남 주식은 어떻게 사나요?"
"인도 부동산에 돈이 몰린다고 하던데, 한국에서 인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나요?"
말 그대로 해외 투자 붐이다. 해외 펀드 하나쯤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이고, 세간에는 “자식의 혼수 비용은 해외 투자로 마련하라”고 조언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은행 예금과 연금에 만족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해외 투자는 투자의 새로운 대안이 된 셈이다. 특히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으로 부상한 중국, 인도, 베트남에는 전 세계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그런데 해외 투자가 인기라지만, 정작 해외 투자를 하려고 하면 막막한 경우가 많다. 언론에서는 연일 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절상될 것이라고 하는데, 위안화 절상을 노린 투자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다들 베트남이 뜬다고 하지만, 베트남 주식이나 부동산에 어떻게 투자하는지 아는 사람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달리는 코끼리’라고 하는 인도 역시 마찬가지다.세상에 공짜는 없다. 해외 투자도 마찬가지다. 해외 펀드에 가입했다고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어떤 나라에 어느 시점에 투자할 것인지, 투자원금은 회수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게 해외 투자이다.
‘대륙의 꿈’ 중국, ‘달리는 코끼리’ 인도, ‘새벽시장’ 베트남
마침 중국, 인도, 베트남의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아시아 황금시장에 투자하라》가 출간됐다. 중국 위안화 가치가 절상될 경우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는지, 세계적인 인도의 정보통신(IT) 기업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베트남에서 가장 유망한 부동산은 어딘지도 알 수 있다.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해외 투자를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외국환 거래 규정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중국, 인도, 베트남 주식에 직접 투자하려는 독자들을 위해서는 주요 기업 현황과 함께 최근 몇 년간의 실적 정보도 담고 있다.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독자를 위해서는 외국인이 중국, 인도, 베트남 부동산을 살 수 있는지, 호재가 많은 지역은 어디인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실려 있다. 해외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독자라면 놓쳐서는 안 될 내용들이다. 특히 경제전문 기자가 현지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이라서 현지에 가보지 않고도 충분할 만큼 생생하고 충실한 정보가 특징이다. 중국이나 인도,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독자라면 투자여행을 위한 가이드북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