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여는 아침




─ 지적하기보다 지지해주는 사람이 되세요


“장점을 강화해주는 소통은 상대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열어줍니다.”

 

허물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 선물이자 보물입니다. 허물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허물은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고 인정하기도 힘듭니다. 인간미는 자기의 허물을 스스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가운데 나옵니다. 또 상대의 허물을 눈감아주고 인정해줄 때 연대가 생깁니다.

사람은 저마다 부족함을 지닙니다. 부족한 사람이기에 그 부족함을 메워줄 수 있는 또 다른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합니다. 나 역시 부족함과 결핍이 많은 사람입니다. 불완전한 사람이기에 또 다른 불완전한 사람을 만나 함께 부족함을 채워주며 따뜻한 인간적 신뢰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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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약점이나 허물을 상대에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를 믿고 의지하고 싶다는 증거입니다. 그럴 때 자신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의 결핍이나 허물이 오히려 둘 사이를 신뢰 관계로 전환시키는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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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소통은 단점을 지적하기보다 장점을 발견해주고 칭찬해주는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장점을 강화해주는 소통이야말로 상대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열어줍니다. 가능하다고 믿을 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행동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유영만 지음, 김효은 그림) 중에서 

 

 

* 허물을 눈감아주고 가능성을 인정하며, 단점을 지적하기보다 장점에 주목한다면 장점은 더 강화되며 가능성은 무한대가 됩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 된다면 누군가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습니다.